해당 리뷰는 “한빛미디어”에서 제공하는 도서를 이용하여 리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스칼라라는 언어는 저에게는 약간 항상 배우고는 싶지만… 뭔가 어려운 언어입니다. 실제로
몇번의 스칼라 스터디를 했었고…
Programming in Scala 한국어판 이라든지…
브루스 테이트의 세븐 랭귀지 라든지…(원서였지만…)
이렇게 몇년에 걸쳐서 스칼라 스터디를 하지만… 심지어, 아주 조금씩 쓰고는 있지만… 남의 코드를 copy & paste 할 정도였지… 제대로 공부했다라고 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Implicit 라든지… 여러 가지 개념들부터… 뭔가 저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심지어… 지금도 마틴 오덕스키 아저씨의 scala 강의를 coursera 에서 틀어놓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이 책을 완독한 느낌을 짧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말 쉽다…
2. 중요한 개념 일부는 잘 설명되어 있다.(케이스 클래스, 패턴 매칭, trait 이라든지…)
3. 초급자용 책이라… 잘 쓰길 워한면 이걸로는 부족해보인다가 첫 느낌이네요.
일단 필요한 개념들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개념들에 대한 설명도… 다만… 실제적으로… 스칼라로 뭔가 복잡한걸 해보고 싶다고 한다면, 내용이 조금 부족합니다.
그러나 기초적인 개념을 잡고, Programming in Scala 가 어렵다면…(대부분의 사람한테는 어려울듯한…) 이 책을 먼저 읽고, 기초를 잡고 Programming in Scala를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 책과 함께 아직 저도 보지는 못했지만… 프로그래밍 스칼라 번역서가 나왔는데, 이 책도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도 곧 읽어볼 계획입니다.
다만 스칼라라는 언어가 단순히 책만 읽는다고 쉽게 이해가 되는 언어는 아니라서, 계속 계속
짜보셔야만 어느정도 익숙해 질듯 합니다. 저도 열심히 보는 중입니다.